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생활비,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혜택 지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달 29일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2019-2020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이하 GKS) 수학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한국영상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GKS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제도 이다.

본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등록금(최대 500만 원 지원) △생활비(학부생 매월 80만 원, 대학원생 매월 90만 원)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을 받는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대학은 방송영상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며 “GKS의 4년 연속 선정은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현재 본과, 어학, 교환, 교육과정공동운영 등 11개국 286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고등교육기관, 정부기관 및 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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