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9월 5일 대회의실에서 곰나루수영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요원 및 사업소 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심폐소생술 교육장면

이번 교육은 이용객들이 물놀이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환자 발생 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송주희 구급팀장은 “물놀이 중에는 익수 사고 등이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어서 관계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초기 응급처치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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