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홍보, 최신 트렌드 공유, 협력체계 구축 등

세종특별자치시는 7월 9~1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 등 20여명을 초청, 세종시 주요명소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 부강리 고택 팸투어 장면

이번 팸투어는 전국 지자체들 간 최신 관광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자원 연계ㆍ관광 마케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 금강자연휴양림, 부강리 고택, 고복자연공원, 둘째 날은 KTV 대한 늬우스상영관,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등 세종시 명소를 둘러봤다.

특히, 부강리 고택에서 충청권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건축형식을 관람하고, 전통 다도(茶道) 문화를 체험했다.

고복자연공원 투어 후에는 인근 고복저수지 매운탕을 맛보기도 했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관광은 저성장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인만큼,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명품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