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참석, 출마자들과 지방선거 평가 과제 간담회 열어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은 7월 10일 12시 ‘6.13 지방선거 출마자 간담회’를 하태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경복궁에서 개최했다.

▲ 6.13 지방선거 출마자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바른미래당이 개선해 나가야 할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하태경 의원은 “바른미래당은 경제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과 달리, 우리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호소할 곳 없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당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해야 한다. 앞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제 역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보자, 당직자들은 “국민들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들을 각성하고, 반성과 장성을 통해 민생을 우선하는 정책정당으로 다시금 나아가겠다”라는 다짐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원 전)천안갑국회의원 후보, 채현병 전)홍성군수 후보, 유기준 전)아산시장 후보, 이창원 전)논산시장후보, 김석현 예산홍성공동지역위원장, 남상균사무처장, 송영상 사무처장 등 30여명의 출마자 및 당직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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