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사고로 업무방식 개선에 부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7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혁신 우수사례 기관표창(산림청)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 콘서트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우수기관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공공부문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도를 막는 해안 방파제 블록(Tetrapod)으로 산사태 방지(산림청)’는 테트라포드를 산으로 가져와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시설로 활용, 사방구조물에 대한 관·학 협력 모니터링 실시 등 기존의 일반적 업무수행이 아닌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업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사례 실행기관인 중부지방산림청 권영록 청장은 “새로운 사방용 자재로 테트라포드의 시공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산사태 발생 시 응급복구용 등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의 업무혁신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 및 확산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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