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

공주시가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숲가꾸기사업 현장 토론회장면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의 상태와 목표 수확별 사업 기준에 맞춰 솎아베기 등 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3억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토론회를 통해 산림경영 및 사업 품질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로 숲가꾸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제도 모니터링을 하고자 관내 임업전문가와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시공업체들이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정안면 고성리에서 숲가꾸기 설계·감리·시공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숲 가꾸기 설계 및 사업 방법과 숲 가꾸기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 방법의 시행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고용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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