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음악회서 후원금 2백만원 전달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에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지난 7월 20일 공주문화원 앞 야외무대에 개최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향상음악회에서 오비맥주㈜ 충남남부지점(지점장 이경화)으로부터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받았다.

▲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오비맥주㈜ 충남남부지점장(왼쪽)과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공주시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교육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아동・청소년들이 양질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게 됐다.

충남문화재단 신현보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아이들의 음악 교육 활동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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