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무더위 쉼터 방문 폭염대비 현장 지휘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김정섭 공주시장이 현장을 직접 살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 탄천면 삼각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김정섭 시장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7월 23일 오전 이인면 이인리와 탄천면 삼각리 마을회관과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로부터 폭염 대응 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폭염경보 시 행동요령과 관내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T/F팀을 편성, 무더위 쉼터 368개소에 대하여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난도우미 1250여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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