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으로 하나 되는 조직문화 조성 앞장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7월 24일 공주시청 게스트하우스에서 8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바람 대화 마당을 가졌다.

▲ 김정섭 공주시장이 24일 8급 이하 공무원들과 신바람 대화마당을 갖고 있다.

이날 대화에서 김 시장은 최일선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을 만나 조직문화 개선, 인사 고충, 건의 사항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거리감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결혼, 육아문제 등 개인적인 고민에서부터 직장 생활에서의 애로사항이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김 시장과 서슴없이 주고받았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 간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젊은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요청했다.

기존의 형식적인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간 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 시장은 “이러한 소통이야말로 공주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상하를 불문하고 모든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화를 시작으로 직급, 직렬, 나이 등에 상관없이 직원 누구나 격의 없는 소통을 펼칠 수 있는 신바람 대화 마당의 시간을 수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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