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 제시

공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 및 새롭게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 김정섭 시장이 민선7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공주대학교 이재완 교수가 선출됐다.

이들은 2020년 7월까지 공주시 주요 정책의 입안, 계획수립, 시행과정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시정비전 추진 과정 보고 △민선7기 공약추진 방향 △공약사업 분류·조정 △기타 민선7기 시정방향 토론 등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주시 발전방향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의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오늘 회의가 신바람 나는 공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활력 있는 공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나온 공약에 대한 의견사항은 공주시청 각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쳐 반영 될 예정이며 민선7기 공약 및 실천계획 확정은 10월 중 시민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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