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거리~산성동 구 터미널까지 가두 캠페인 벌여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회장 조언기)는 8월 1일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유도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회원들이 1일 중동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협의회 조언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여성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시간에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마침 이날은 공주 장날이어서 시장을 보기위해 일찍 나온 시민들에게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중동사거리를 출발하여 산성동 구 터미널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중동사거리에서 산성동 구 터미널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조언기 회장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에어컨을 켜놓은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분이 있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 모두 조금만 더 신경 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 등 질서 지키기 켐페인,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환경사랑 실천운동,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 국민정신 계몽 운동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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