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8차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문성 높인다

공주시의회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원 개인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 제8대 의회의원 역량강화 교육장면

공주시의회는 8월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대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원의 역할, 행정사무감사 요령, 추경심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20일부터 열리는 제200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9월3일부터 열리는 제201회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2018년 행정사무감사와 2018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등의 처리를 위한 의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1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8월 중에 8차례에 걸쳐 진행 된다.

첫날 교육을 마친 정종순 초선 의원은 “제8대 공주시의회 12명의 의원 중 초선의원이 8명이어 초선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를 비롯해 초선의원들 모두 찜통더위지만 더위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집중해서 듣고 교육을 마치고도 복습하며 의욕적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병수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능률이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진정한 시민의 대변인으로 거듭나 선진 의정실현을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7월20일부터 23일까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합동 연수를 실시한데 연이어 7월25일과 26일에 행정사무감사 실시 요령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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