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병으로 4일 사망확인

충청남도에서 지난 8월 4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지난 7월 27일 오후 4시 30분경 서산시 석림동 모 아파트 15층 계단에 의식소실(무반응)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여 서산소방서에 신고했다.

이후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차로 서산의료원으로 이송, 응급처지 후 닥터헬기를 이용하여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 8월 4일 오후 2시 30분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다장기 기능상실, 상세불명 쇼크, 열사병 및 일사병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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