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동민체육대회 계기로 화합과 소통의 장 가져

공주시 금학동이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5일 공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금학동민 화합체육대회를 가졌다.

▲ 제1회 금학동민 화합체육대회 장면

금학동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체육대회로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는 풍물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북 돋웠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큰 공 굴리기 △바구니 공 넣기 △윷 놀이 △경품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돼 동민들이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자축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 학생 20여명이 새마을 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나르는 등 훈훈한 따뜻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을 보여줬다.

최근국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특히 이번 행사는 금학동에서 처음 열리는 체육대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금학동이 단합되고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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