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8월 16일 오전 공주산성시장, 공주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 공주산성시장 홍보활동 장면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ㆍ밀양 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청와대 ‘화재안전 대책특별TF’의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마련돼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시행된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노유자시설 등 354개동에 대한 소방·건축·가스·전기분야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달부터 관내에서 운용 중인 홍보 전광판과 스크린 등을 활용한 화재안전특별조사 홍보영상 송출, 홍보용 플래카드 게첨 등을 통해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알리고 있다. 또 SNS(페이스북ㆍ트위터 등)를 이용해 모바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올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예정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공주시의 화재안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이번 조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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