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은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공주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공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2018 흥미진진 비타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내 고장 예술인을 초청하여 국악원과 함께 만들어지는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는 물론 국악의 저변확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이날 공주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박동진판소리전수관에서 공부한 김보림, 지역 향토소리꾼 이걸재, 한국무용협회 공주시지부 회원 정혜경외 4명, 경기민요 남은혜, 강연지, 태풍소리 사물놀이와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단원들이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단원의 민속악 ‘허튼가락’을 시작으로, 판소리 김보림 고 인당 박동진선생의 장기인 적벽가 중 ‘활수는 대목’, 향토소리꾼 이걸재와 논두렁 밭두렁 회원의 ‘어울렁 더울렁’외 1곡, 무용협회 회원의 ‘진도북춤’, 마지막으로 태풍소리 예술단 서기원 외 10명이 ‘웃다리 사물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지역예술인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단원이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공주시민들에게 국악의 진정한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향유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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