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관내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 교육과 기초 건강체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 공주소방서 119구급대원이 어르신의 혈압을 체크하고 있다.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 구급대원들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체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해야 할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공주소방서는 폭염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병행하여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송주희 구급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ㆍ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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