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우성여성의용소방대 수호천사가 국립공주병원에서 주관하는 공주전신건강학술문화제에 참석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사 참여자와 학생,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식을 잃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요령과 기초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은 마네킹을 활용해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을 실습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옥자 우성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럽게 사람이 쓰러져 의식이 없을 때에는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응급상황 발생 시 빛을 잃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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