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재단 대회의실에서 ‘충남 사회문화예술교육 및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정책 발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 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18~2022)’에 따라 광역단위의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바, 충청남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에 충남 사회 및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연구원, 학교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등 다양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 간의 발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현재 충남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충남 문화예술교육 실태 및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충남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기본방향과 과제를 공유하며 참석자들 간의 자유토론, 정책과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의견과 도출된 정책의제는 충남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에 반영될 것이다.

신현보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의견과 도출된 정책의제는 충남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에 반영될 것이며 충남지역 특성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 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민 문화향유 증대와 연계된 문화예술교육 정책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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