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여름철 물놀이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인 용수천에 1일 8명씩 60일간 운영 했으며, 이 기간 단 한건의 인명 사고도 없었다.
8월 29일 조영학 서장과 소방공무원, 시민수상구조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해단식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성공적인 운영을 자축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운영상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해 향후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영학 공주소방서장은 “무더위와 싸우며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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