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 한자리에 모여

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8월 30일 백제실내체육관에서 900여명의 지도자들이 모여 ‘2018 공주시새마을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백승근 회장의 대회사 장면

이날 행사에는 공주지역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헌신한 원로 지도자를 비롯하여,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김동일·최훈 도의원,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의식행사로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임회장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우수지도자 표창을 김정섭 시장과 박병수 의장이 수여했다.

▲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우수지도자 표창을 마치고 김정섭 시장과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백승근 회장의 대회사,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 회장의 격려사,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병수 공주시의장, 정진석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공주시새마을지도자들의 우리의 결의, 작년도 우승기 반환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 했다.

2부 행사 우리자랑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장을 생생히 표현하여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화합경기, 경품추첨, 종합시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 종합시상에서 일등을 한 의당면 새마을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8년도 종합시상은 4개 항목을 평가하여 최고 점수를 득점한 의당면 새마을가족들이 수상했다.

백승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 보다는 이웃을, 나아가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는 진정한 마을공동체운동을 900여명의 지도자들과 함께 활발히 펼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더불어 이 대회가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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