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사업’ 일환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차성우)와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난 8월 31일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 영진사이버대학교 협약식 장면(왼쪽부터 영진사이버대학 전병현 교수, 현승일 학생복지처장,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차성우 교장, 고석문 교사, 이종한 교사)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전기전자 전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한 실습장비를 갖추고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현재 영진사이버대학교에서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사업’의 일환인 SMT 산업교육 과정개발에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교류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마이스터고와 영진사이버대학은 우수한 실습장비와 교육과정 모델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질 높은 SMT산업교육과정 콘텐츠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졸업예정자에게 선취업-후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현승일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생복지처장은 “마이스터고등학교의 현장중심 교육과 실습장비는 교육콘텐츠의 질을 한 단계 높여 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진사이버대학교과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가 SMT분야의 연구와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협약의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차성우 교장은 “영진사이버대학의 교육컨텐츠 구축에 대한 열의와 우리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 및 SMT 장비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