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교육부의 ‘2018년 대학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하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되어 총 9명의 대학생이 글로벌 드림을 찾아 캐나다로 현장학습을 떠난다고 9월 4일 밝혔다.

▲ 캐나다로 현장학습을 떠나는 학생들의 모습

글로벌 드림은 공주대 취업지원실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교육부로부터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말 다수의 현장실습 희망 학생 중 공정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은 국제학부 조하은 학생 외 8명으로 국내에서 어학교육, 현지문화 및 안전교육 등 사전 집중교육을 40시간 받고 9월 3일 캐나다 현장학습으로 출발했다.

특히, 공주대 학생들은 희망직무와 현지 기업을 매칭하여 실질적인 일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지 언어 집중교육과 문화적응 훈련 등을 함께 병행하여 실효성 있는 다양한 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들 학생들은 캐나다 현지에서 어학교육 2개월, 기업?기관의 현장실습 2개월 등 총 4개월간의 핵심 직무와 현지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대 취업지원실 송선영 주무관은 “최근 정부의 해외취업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해외인턴십,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취업 동아리 운영 등 공주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로드맵과 해외취업 성공 사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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