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문제 해결 위한 공주대만의 특별한 취업 프로그램 행사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9월 4일 예산캠퍼스, 9월 5일 천안캠퍼스, 9월 6일 공주캠퍼스에서 각 캠퍼스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잡 페스티벌(KNU JOB Festival)를 개최했다.

▲ 잡 페스티벌(KNU JOB Festival) 전경

공주대 잡 페스티벌은 최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취업 문제 해결과 대학생들의 조기 진로 결정을 유도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주대만의 특별한 취업 맞춤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공주대 취창업지원본부와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국제교육원, 고용지원센터, 오뚜기 물류,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서부발전, 에드워드코리아, 니프코코리아, 중앙소방학교, NH농협은행, 남양유업 등 외부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잡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채용설명회 및 리쿠르팅, 스타특강, 경진대회, 진로 및 취업 컨설팅, 총학생회 및 참여 이벤트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잡 페스티벌은 학생 관심 직무 기관 및 기업 채용설명회 1:1 상담으로 이루지고, 취업관련 프로그램 및 창업현장실습, 국제교육원 프로그램 소개와 해외취업 트랜드 및 전략, 공무원 수험전략, 고용노동부 청년취업 정책 소개 등을 설명했다.

▲ 1:1 채용설명회 상담 장면

특히,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생애 설계 및 진로 계획 수립, 취업준비 등 동기부여를 향상시키고자 각 캠퍼스별 스타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의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산캠퍼스는 공주대 출신인 개그맨 양선일씨가 9월 4일 특강을 시작으로, 천안캠퍼스는 래퍼 아웃사이터가 9월 5일, 공주캠퍼스는 가수 강균성씨가 9월 6일 각각 특강을 실시했다.

공주대 관계자는 “KNU JOB Festival 행사를 통해 학생과 업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이 확산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외부업체와 상호 협력를 통하여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취창업지원본부에서는 매년 취업 관련 자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취업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기회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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