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고등부 11팀, 여자 고등부 7팀 출전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효숙)는 지난 9월 1일~2일까지 천안봉서중학교에서 열린 2018년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2018 교육감배 배구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배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고등부의 경우 남자 고등부는 11팀, 여자 고등부는 7팀이 참가했으며, 2017년 창단한 공주금성여고 스포츠클럽 배구부는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장인 조온유 학생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방과후 시간과 주말까지 반납해가며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 결과가 우승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도교사 김완종 교사는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꾸준히 참여하고 배구부원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멘토 역할을 자처한 조온유 주장과 팀의 승리를 위해 배려하고 희생해준 1·2학년 학생들, 입시준비로 인해 바쁜 일정 속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3학년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는 배구동아리 이외에도 다양한 클럽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마음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