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백제문화제 행사장 임시안전센터 운영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제민천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백제문화제 행사장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모습

주요 대책은 ▲백제문화제 행사장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으로 화재 개연성 차단 ▲소방 CP 운영으로 각종 안전사고 관리 ▲소방력 근접배치로 행사장 내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 등이다.
 
세부추진사항은 금강신관공원 내 소방지휘소(CP), 임시119안전센터 운영,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 운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소방안전활동, 상황관리 등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이 상시 대기 근무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펌프차량, 구급차량, 수상보트 등 총4대의 소방장비가 매일 동원된다.

이와 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지진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대피방법을 익힐 수 있는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배우는 심폐소생술 체험장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