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10월 26일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에서 ‘계룡산! 그 가치를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지향적인 공원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금강문화유산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얼문화유산연구원, 한양문화재연구원,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인사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1부 계룡산의 역사 및 불교문화, 고고학 등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2부 국립공원 보전정책, 국내외 공원 관리의 역사 및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계룡산의 미래를 위한 토론회로 구성된다.

서영수 자원보전과장은 “계룡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학술 심포지엄 외에도 문화공연, 사진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가 10월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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