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 행사 충남도와 공동 개최

공주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18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신현정 공주보건소장이 2018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시는 9월 2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경각심을 널리 알리고 치매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무료제공,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치매파트너 양성, 가족카페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치매의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공주시와 충남도 공동 주관으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치매예방강좌, 치매예방홍보관, 치매무료상담, 건강체크, 다양한 치매정보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

▲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축하공연장면

신현정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주민 교육, 치매환자 관리, 치매 가족관리 등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치매안심센터(☏041-840-8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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