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도비확보 등 상호 협력관계 구축 나서

공주시가 지난 9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동일, 최훈 충청남도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열고 충남도예산 확보 협조 등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지역구 충남도의원과 정책협의회 장면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김정섭 시장과 김동일, 최훈 도의원을 비롯한 부시장, 간부공무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숙원사업의 충남도예산 확보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시도 12호(공주IC~목천교차로) △공산성 세계유산방문자 센터 조성사업 △공주 하숙마을 정비 △시도5호(상왕도로) 확포장 등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앞으로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공주시~세종시와의 상생협력, 구)의료원 활용방안 공론화 계획, 공주역 활성화 등 지역의 현안사항은 물론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공주시 발전은 물론 공주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시와 김동일, 최훈 충남도의원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해에도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통해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충남도예산은 물론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김동일, 최훈 충남도의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