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8개 분야 우수 전문농업인 추천 접수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을 발굴해 논산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상하는 제25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축산 ▲융복합농업 ▲농업여성 ▲농촌발전 ▲청년농업인 등 8개 부문으로 1994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총167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대상 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3년이상 해당분야 영농에 종사한 자(단, 농촌발전분야는 5년이상 논산시 거주 및 공적이 있는 자)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또한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에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촌을 리더하는 40세이하의 농업인이다.
 
읍·면·동장 또는 농업인 단체장이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10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 접수 후 수상대상자 선발 심의위원회를 구성,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의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농업인의 날과 연계해 11월중에 개최되는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농업을 상징하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논산농업대상 선발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회개발과 기술기획팀(☎041-746-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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