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호주 NSI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 NSI TAFE Media Study in South Korea at KUMA’ 미디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과 면담중인 NSI학생들 모습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미디어연수 프로그램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주립인 NSI(Northern Sydney Institute)의 TAFE NSW 미디어전공 대학생 10명과 인솔교수 1명, 총 11명이 본교에 방문해 연수에 참여했다.

금번 연수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우리 대학 드론영상정보과 유세문 교수, 영상촬영조명과 구재모 교수, 음향제작과 유문연 교수, 특수영상제작과 김미라 교수, 영상편집과 박인수 교수 등 방송영상특성화계열의 교수들이 교육 진행을 맡아 전반적인 미디어 제작의 원리와 응용,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수기간 중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한국어수업,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서울 방송국 및 공주견학 등 다양한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류를 바탕으로 한 방송영상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김미라 교수(특수영상제작과, 글로벌교육지원팀장)는 그동안 우리대학은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이번 연수 프로그램 또한 그 일환으로 방송영상특성화대학로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영상계열학과의 해외 진출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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