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올 여름 연이은 폭염에 온열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지난달 30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54명 구급차 8대, 펌뷸런스 6대를 편성하여, 11건의 온열환자를 이송하였으며,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단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송주의 구급팀장은 “재난 수준의 폭염에도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한 구급대원들에게 수고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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