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올 여름 연이은 폭염에 온열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지난달 30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했다고 밝혔다.

▲ 폭염대응 119구급대 응급처치 교육장면

소방서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54명 구급차 8대, 펌뷸런스 6대를 편성하여, 11건의 온열환자를 이송하였으며,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단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송주의 구급팀장은 “재난 수준의 폭염에도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한 구급대원들에게 수고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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