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개선사업 등 61억원 예산확보 협조 요청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김남표)는 10월 16일 정진석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공주지사는 이날 우리 공사의 농촌용수개발사업 및 배수개선사업 예산의 감액이 유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원철 보좌관에게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영농편의 증대를 위한 생산기반정비사업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사업설명회에서 김남표 지사장은 공주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산기반정비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저지대 상습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정안지구 등 2지구 배수개선사업 및 상습가뭄피해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대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총 3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61억원의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에 최원철 보좌관은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9년도 정부예산에 생산기반정비사업이 감축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