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참가등록 신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세종세무서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 세종세무서 위치도

세종세무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실시설계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금액은 15.58억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4개월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1층) 내 접수처에서 입찰참가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와 적격심사를 거쳐 12월 중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 전체메뉴 > 알림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복청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이번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확보 및 공사 안전관리 등 세종세무서 건립사업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세무서는 행복도시 내 인구 및 사업체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세원·세수관리와 납세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부지면적 7,673㎡, 연면적 11,157㎡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계획되어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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