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지난 10월 20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학사119안전센터와 반포면여성의용소방대원이 합동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과 동학사 일원에서 등산객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산악안전사고 캠페인을 병행했다.

등산목안전지킴이는 산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해 10월부터 두 달간 주말 및 공휴일에 동학사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김양순 반포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10월부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체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계룡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반포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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