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광장 주차장 개선공사 완료, 11월부터 정식 통합 운영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세종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세종전통시장 주차장’과 ‘이벤트광장 주차장’을 11월 1일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공단은 2016년 12월부터 세종전통시장 주차장(조치원 소재, 71면)을 시에서 수탁 받았으며, 2018년 9월에는 이벤트광장 주차장(세종전통시장 주차장 맞은편, 25면)을 추가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두 개의 입·출구를 하나로 통합하는 개선공사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요금 정산소 상부에 차양막을 설치하는 보강작업도 병행했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단은 2004년에 준공되어 노후화된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서비스개선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벤트광장 주차장까지 수탁 받은 만큼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이외에도 조치원 주차타워,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등 7개소를 운영하여 세종시의 주차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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