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가 넘치는 열정의 현장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전재목)는 1일 빛뜨란 생명과학 축제를 개최했다.

▲ 빛뜨란 생명과학 축제 2부 어울림마당에서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합창을 하고 있다.

빛뜨란 생명과학 축제는 학생 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1년 동안 학생들이 수업 및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준비된 다양한 활동과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1부는 부스 체험활동으로 총 32개 부스가 운영되었고 공주 보건소와 공주 정신건강센터에서는 금연 활동 및 생명 사랑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 건강 상담도 지원했다.

▲ 빛뜨란 생명과학 축제 1부 부스체험활동에서 원예경영과 학생들이 카드 및 책갈피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부에서는 어울림 마당으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15팀들이 준비한 노래, 합창, 댄스 등 꿈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였고, 3부로는 열정 마당으로 재능 있는 지역사회 고등학교 학생 연합팀들의 노래 및 댄스 공연과 함께 공주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축산경영과 2학년 조한서 학생회장은 “학생회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학생 스스로 활동들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추진하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고 준비하느라 수고한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빛뜨란 생명과학 축제 1부 부스체험활동에서 공주정신건강센터에서 생명사랑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축제를 담당한 이준우 학생생활교육부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평소 꿈과 끼를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학교생활에 대한 행복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