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및 인근 지자체 16개 팀 300여명 참가

제6회 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이 함께하는 2018 직장동호회 친선 야구대회가 11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주말 3일 간 개최된다.

▲ 지난해 야구대회 개막식 모습

공주시가 주최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중앙부처 12팀과 공주시, 세종시, 공주경찰서, 한국국토정보공사 4팀 등 직장동호회 16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2013년부터 시작한 친선 야구대회는 정부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과의 체육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주시에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경기는 시립 박찬호 야구장, 공주 중학교, 공주 고등학교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오는 17일 오후 12시에 진행되는 결승전의 우승팀에게는 우승기념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영선 정책사업과장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된 것이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주-세종 상생협력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세종시민과 공무원들이 공주시를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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