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면여성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을 알리기 위해 11월 8일 정안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어린이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심폐소생술 교육모습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 중 희망하는 자로 구성돼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 자율적 민간 봉사조직단체로 안전문화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으로 진행됐다.

신효숙 정안여성의용소방대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소중한 생명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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