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연말을 맞아 온정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장면

이에 따라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봉사단체, 공무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 및 사랑의 열매 나눠주기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2017년도 논산시 총 모금액은 796,916천원이며 올 한해 우리시 지원액은 1,432,018천원으로 작년 총 모금액보다  635,102천원이 더 분배되었다.

모금액은 의료·생계·재난지원 등 긴급지원, 저소득학생 돕기, 장애인·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지원, 연탄지원사업 등 온정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데 활용했다.

이웃돕기성금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041-746-5293)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재원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사랑의 마음이 함께 하는 나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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