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아이디어 정신의 가치 새롭게 조명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천안캠퍼스 10공학관 대강당 및 체육관 일원에서 2018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진대회 장면

캡스톤디자인 엑스포 행사는 ‘E․브레인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공주대 LINC+사업단,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이론과 실습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과 창의적이고 시스템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전시 및 평가를 통해 자긍심 고취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및 평가, 졸업작품 전시회와 취․창업특강, 아이디어 경진대회, 3D프린터 시연, 기업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프로그램 체험과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이날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진대회는 기계, 전기·전자, 화학·신소재·생명, 건축·건설·디자인, 컴퓨터 분야에서 150여개 작품이 단독자율형과 다학제융합형, 산업체융합형 유형을 제출되어 작품과 판넬 및 발표 자료 심사를 통해 총장상을 비롯한 공과대학장상, LINC+사업단장상, 공학교육혁신센터장상, 장려상, 미래기술상 시상했다.

또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사업화 계획 발표를 통해 총장상을 비롯한 각종 기관장 상을 수여하고 이밖에도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잘 어울리는 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체험, 3D 프린터 시연 및 체험, 특강, 비즈니스 매너 등 창업과 아이디어 정신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공주대가 충남 최초로 공학인증시스템 도입, 공학교육혁신센터 운영 및 충청권역 기업의 쌍방향 산학협력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와 지역사회 균형 발전 구축을 목적으로 구축된 LINC+사업단 등이 잘 운영되어 대학발전과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시스템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 말했다.

김진만 LINC+ 사업단장은“E․브레인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이론과 실습, 기획, 설계, 제작과정 등 전반적인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견문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학생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E․브레인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는 11월 22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10공학관에서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김영춘 공과대학장, 김진만 LINC+사업단장, 현창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상흡 취창업지원본부장 등 관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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