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1월 22일 탄천면 송학1리 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농촌마을에 보급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1사1촌 119안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1사1촌 119안전나눔' 행사는 농촌마을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사1촌 안전 나눔 협약을 맺은 탄천면전담의용소방대와 송학1리 마을이장은 공주시민들의 화재안전을 위해 분말소화기(3.3kg) 100대를 마을 100여 가구에 지원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이 각 주택에 소화기를 보급했다.

박노암 의용소방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의 지속적인 홍보와 보급을 추진해 탄천면 전 가구에 설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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