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공주시 관광 활성화 도모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찬란한 백제역사 유적과 주요 관광자원을 보다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고마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역량강화교육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교육은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의 ‘마곡사,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심화교육’과 문화관광산업연구원 이덕순 대표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강의 및 국립공주박물관 배영일 학예연구실장의 ‘충청남도의 고려를 만나다’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마곡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훨씬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의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하여 차별화 된 해설을 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가 마곡사,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심화교육을하고 있다.

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관광 활성화의 기본은 공주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친절한 관광 환대 서비스에 있다”며 “명확한 해설과 친절함으로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기 위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고자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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