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게임애니메이션과 창업동아리 ‘Brace’가 지난 11월 28일(수) ‘2018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018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인덕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인덕대학교창업지원단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회로서 4차 산업에서 필요한 전문대학생들의 꿈과 끼를 반영한 창업과 창직, 창작 아이디어 발굴과 더 나아가 창업연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원래 ‘냥보’는 일본에서 방영됐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단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통해 이미 다양한 캐릭터상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에 창업동아리 ‘Brace’는 게임으로서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일본의 게임유통사인 ‘㈜PRO’와 국내 업체 ‘㈜이레코믹스’(캐릭터IP제공), ‘㈜AK9’(프로그램 공동개발)과 MOU를 체결하면서 ‘피해라 질주 냥보!’, ‘훔쳐라 닌자 냥보!’, ‘조립해 로켓 냥보!’, ‘뒤집어 스피드 냥보!’ 등의 다양한 게임을 기획했다.
창업동아리 ‘Brace’는 시상식에서 “게임그래픽,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기술을 공동 업체들과 게임개발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며, “또한 발전가능성 있는 AR을 접목시켜 ‘미니게임 냥보!’의 차별성을 두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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