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적 글쓰기: 나의 삶이 공주의 역사가 되다’

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에서 운영하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18년 11월 30일 오후2시 3층 강당에서 자전적 글쓰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과 김정섭 공주시장, 지역주민,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자전적 글쓰기: 나의 삶이 공주의 역사가 되다’는 평범한 개인의 삶을 기록해 지역의 역사로 남기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공주시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나빌레라 우리춤사랑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식, 참가자 대표 인사, 작품낭독, 학습자 수기발표, 케이크 커팅으로 진행됐다.

‘자전적글쓰기: 나의 삶이 공주의 역사가 되다’에 3년째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엔 글 쓰는 게 부담이었는데 3년째 꾸준히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지역의 장인을 만나 스토리텔링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주신 공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