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읍남녀의용소방대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농촌마을에 보급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1사1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지난 11월 30일 유구읍 세동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사1촌 협약을 맺은 웅진식품은 유구읍 시민들의 화재안전을 위해 분말소화기(3.3kg) 60개, 유구읍남녀의용소방대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40개를 세동리 마을 100가구에 보급 및 설치됐다.

홍훈기·신양순 유구읍남녀의소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준 웅진식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겨울철 화재예방에 앞장서서  열심히 안전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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