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과 30일 양일 간 고마 컨벤셜홀에서 시설(토목)직 7급 이하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시설직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 지난 11월 30일 공주시 토목직 공무원들이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마치고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함양하여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민선7기 시정비전인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한 공무원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김정섭 시장의 ‘신바람 공주 건설을 위한 토목직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 특강을 비롯해 설계 및 계약실무 교육 등 실제 업무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교육이 설계 및 계약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져 직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고,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토목 업무는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무 경험이 적은 우리는 감독에 어려움이 있다.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이 향상되고,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더욱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토목직 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해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후배 공무원들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설계프로그램 및 CAD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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