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유 3000리터(300만원상당), 나눔경영 실천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차재희 지부장은 지난 12월 4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난방유 3000리터(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차재희 지부장이 손권배 공주부시장에게 사랑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난방유’ 나눔은 농협의 ‘사랑의 천사운동’의 일환으로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소정의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으로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기탁된 난방유는 총 3000리터로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가구당 30만원 상당 300리터)에 지원될 예정이며, 12월 초부터 공주농협주유소를 통해 직접 대상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차재희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뜻을 모아 난방유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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