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주민자치위, 사곡 면민 화합과 단결의 장 마련

공주시 사곡면이 지난 12월 7일 호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면민 화합을 위한 ‘제2회 사곡면 행복음악회’을 개최했다.

▲ 제2회 사곡면 행복음악회 장면

사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제선)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실버댄스, 풍물, 노래교실, 서예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비롯, 호계초, 마곡초, 사곡중학교 공연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사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하모니카 연주팀이 참가해 더욱 풍요롭고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공연팀들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하였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을 즐거움을 선사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성열 사곡면장은 “그동안 사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거동불편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힘써왔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곡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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