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수학과학반 37명·초정보반 26명·중수학과학반 40명 총 103명 수료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12월 14일 오후 4시 고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에서 유영덕 교육장이 수료장을 수여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초·중학교반 모두 교육활동 102시간, 사사과정 16시간을 이수, 초수학과학반 37명, 초정보반 26명, 중수학과학반 40명 총 103명이 수료했다.
 
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07년 3월 16일 개원, 2018학년도까지 총 1,144명의 수료 학생을 배출했고 충남 다른 시·군에 앞서 정보영재반을 개설, 선도적인 영재교육을 펼쳤으며, 초·중 강사 40명으로 구성, 내실 있는 교육활동으로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았다.

2018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대부분 2019년도에도 영재교육과정을 이어나가길 희망하며 지난 12월 1일 영재성 검사를 치렀으며, 학생 맞춤교육을 위한 내실 있는 영재교육의 중요함을 인지하고 학생 사고를 확산시키고 탐구능력 배양은 물론, 특히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에 있어, 면 소재 소규모 학교에서 다니게 되는 소수 학생들의 어색함을 덜어주고자 3월 영재교육원 입학식과 더불어 사사교육과정을 시작, 영재교육원 교육활동 내실과 학생들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도와주고자 계획하고 있다.

유영덕 교육장은 “미래 인재로서 감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융합인재가 되기를 바라며, 부모님의 의견을 참고하되 부모님의 생각대로가 아닌,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하고 싶은 진로를 찾을 것”을 당부하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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